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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리뷰

그렇게 맛있다는 식빵연구소 우유크림빵

by 푸리님 2020. 9. 2.

 

김포 식빵연구소 방문 후기

 

 

어느날 지인분께서 제게 혹시 식빵연구소 가봤어? 하시길래 식빵연구소가 어디에요? 식빵파는 곳인가요? 하고 다시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지인분께서 요즘은 빵이 대세라고 맛있는 빵 파는곳이 엄청 많아졌다고, 식빵 연구소에 팥빵이 맛있다고 가족들하고 한번 다녀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그 이후에 인터넷에 식빵연구소로 검색을 하니까 팥빵, 우유크림빵이 상위페이지에서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 두가지 빵이 식빵연구소에서 유명한가 보네요.

 

 

오늘 김포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식빵연구소에 잠시 들러 빵을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tel. 070-7757-1007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 14-5지번석모리 876지도보기

매일 09:00 - 22:00 연중무휴

 

 

 

하늘이 너무 맑아서 식빵연구소보다 하늘에 눈이 가게 되네요. 점심이 지난 시간인데도 차들이 상당히 많이 주차되어 있는걸 보니 사람들이 꽤 많아 보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너무 시끄러우니 식빵연구소에서도 자체적으로 노력하는 모습들이 눈에 보이네요.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서 코로나가 퍼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는 신분증까지 확인하는것 같습니다. 인적사항을 허위로 적어서 그런것일까요? 그나저나 신분증을 가지러 다시 차에 다녀왔습니다.

 

 

빵을 고르기전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네요.

 

 

식빵연구소에서 유명하다는 팥빵이네요. 유명하긴 유명한가 봅니다. 팥빵이 얼마 없네요.

 

 

겉으로 봐서는 일반 팥빵하고 다른것이 없네요. 인터넷에 사진을 보니까 빵안에 팥이 꽉 차 있고, 팥이 달지 않아서 먹기 부담 스럽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3개를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모카번도 맛있나 봅니다. 트레이에 1개밖에 없더라구요.

 

 

레몬크림치즈는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빵을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이 빵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저는 크림치즈가 느끼 할것 같아 그냥 지나쳤습니다.

 

 

구운 고로케 이것도 트레이에 2개 밖에 없어서 1개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고로케를 튀긴게 아니라 구운것인가 보네요.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보니까 부드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초코러스크 2000원인데 완판 되었습니다. 상당히 맛있나봐요. 마지막 남은거 제가 바구니에 넣었습니다. 

 

 

국민빵 소보루도 2개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냥 지나쳤습니다. 소보루 빵은 맛을 알기에 먹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제고가 가장 많이 남은 빵이었습니다. 몬스터 스콘 빵 이름 처럼 몬스터라는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들어보니 무게가 상당히 묵찍하면서 건포도인가? 빵 안에 상당히 많아 보였습니다. 

 

 

식빵연구소라 식빵이 잘 팔리는곳인지 알았는데  식빵은 제고가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식빵보다는 다른 빵들이 더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음료 메뉴판인데 가격들이 다른 카페보다는 상당히 착한 모습입니다. 아메리카노 L 사이즈가 2000원이면은 최근 방문한 카페중에 가격은 깡패 같습니다.

 

 

반대쪽에는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음료와 함께 빵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끝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2층에도 매장이 있나봅니다. 올라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계산을 하다가 원산지 표시판이 눈에 띄여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차안에서 보니까 국내산 보다는 외국에서 온 재료들이 더 많아보이네요. 고른 빵을 계산하고 매장에서 나왔습니다. 식빵연구소에서 유명한 팥빵과 우유생크림빵을 많이 사오고 싶었지만 제고가 얼마 없어서 몇 개씩만 구매를 했습니다. 

 

 

식빵 연구소를 나와서 차에 오르자마자 우유크림빵 하나를 먹어보았습니다. 와~ 완전 맛있습니다. 한입 깨물었는데 크림이 왕창 세어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한번찍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크림빵 2개를 먹어버렸더니 너무 배가 부르네요. 지인분께서 왜 식빵연구소에 가보라고 하셨는지 알것 같습니다. 세상은 넓고 맛있는것은 많다. 집에만 있으면 맛있는건 먹지 못한다. 누가 한말인데 누군지는 모르겠고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식빵연구소 우유크림빵 먹으러 자주 올것 같습니다. 이거 얼려 먹으면 맛있을것 같은데 다음번에 많이 사서 냉동실에 얼려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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