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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리뷰

통스팸 구이 정말 맛있나요? 2편

by 푸리님 2020. 8. 29.

 

통 스팸 구이는 진짜 맛있을까? 2편 리챔 통구이 만들기

 

 

1편 배송환료에 이어 2편 리챔 통구이 만들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야채부터 씻고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 잘라줍니다. 당연히 리챔은 잘라 주시면 안되겠죠. 통으로 구울 거니까요. 잘라준 감자와 마늘, 양파를 에어프라이어 받침에 올려줍니다. 

 

 

간이 살짝만 베이도록 소금을 뿌려주신 다음에 후추도 뿌려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추를 너무 좋아해서 모든 구이 요리에는 꼭 넣어줍니다. 

 

 

1단계 야채는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리챔을 준비해줘야 합니다. 뚜껑을 열고 내부에 캔 뚜껑을 제거해줍니다.

 

 

헉!  캔뚜껑을 제거하다가 뚜껑 손잡이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가끔씩 이런일이 있는데 당황하시면 안됩니다. 한두번은 이런 상황 격어보신적 있으시잖아요^^

 

 

이럴때는 조심해서 다른 도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안 그럼 손이 다칠수도 있습니다.

제발 통조림 업체에서는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 부분을 다른 제질로 바꾸어 주심 좋겠어요.

 

 

에어프라이어의 통돌이 꽂이를 리챔의 중앙에 잘 꽂아 주셔야 합니다. 

 

 

리챔이 덜렁이지 않게 고정하는 집게를 꽃아 리챔을 잡아줍니다. 이것의 용도는 음식이 익었을 때 헛돌지 않게 잘 잡아주더라구요.

 

 

리챔 2개를 꽂이에 꽂아주었더니 길이가 딱 맞습니다. 야채와 함께 에어프라이어로 가지고 갑니다.

 

 

에어프라이어 전원을 켜주시고 에어프라이어 가운데에 리챔을 꽂아줍니다.

 

 

리챔을 넣어준 후 감자와 양파도 같이 넣어줍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온도는 200도, 시간은 30분 설정을 해주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줍니다.

 

 

자~ 리챔이 돌면서 익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야채도 익어가는지 중간중간에서 슬 김이 나기 시작합니다.

 

 

리챔이 익어가는지 겉표면의 색갈이 점점 붉어집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삑~ 삑~ 소리가 나서 나가보았습니다. 리챔이 맛있게 잘 구워진 것 같네요.

 

 

먹기 편하게 접시에 리챔과 야채를 덜어 주었습니다. 감자와 양파, 파, 마늘은 담백하게 먹으려고 소금과 후추만 첨가해주었습니다. 좀 더 맛있게 드실 분들은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전에 오일을 넣어주시면 더 고소하게 구워질 것 같네요.

 

 

오늘의 주 메뉴인 리챔 통구이입니다. 겉은 진짜 빠~삭하게 구워져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오더라고요.

 

 

자~ 너무 기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올려주셨던 것과 같이 속은 촉촉할지~ 겉바속촉이란 말인 느껴질 만큼 조리가 되었을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네요.

 

 

이거 완전 바비큐인데요. 기대만큼 리챔 속이 촉촉합니다. 그리고 겉은 바싹하게 구워져서 겉과 속이 완전 다른 맛이더라고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이런 게 맛있는 거 어떻게 했냐고 계속 물어봐서 많은 사람들이 요즘 이렇게 먹는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시기를 바랍니다. 진짜로 맛있습니다.

 

 

구을 때 중간에 대파를 넣어주었는데 이 파가 완전 신의 한 수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언젠가 티브이를 보는데 파을 불속에 구워 먹으면 맛있다고 방송을 해주더라고요. 그때 생각이 나서 넣었는데 완전 꿀맛입니다. 그리고 파가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 블로그에 " 대파의 놀라운 효능 10가지 "에에 대해 올린 적이 있는데 궁금하신 분은 한번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분들에게도 좋은 효과도 있더라고요^^

 

 

 

대파의 놀라운 효능 10가지

1. 정력 강화 부재료로 섭취하게 되면 양기를 보충해 주고 정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대파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 성분이 인체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분비하게 만들어 주고, 성욕을 자극한

mountainapeople.tistory.com

 

 

 

이번에는 깻잎쌈을 싸서 먹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추쌈보다는 깻잎만으로 쌈을 싸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상추랑 같이 쌈을 싸서 먹으면 깻잎 향이 좀 죽어서 잘 못 느끼는데요. 그냥 깻잎으로만 싸 먹으면 깻잎 향과 리챔 맛이 어우러져서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마늘이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는데 통마늘은 기본이겠죠~ 

 

 

리챔을 통으로 먹어보기 위해서 크게 썰어보았습니다. 일단 뜨거운 밥을 한입 넣어주고 통 리챔을 크게 한입 넣어주었습니다.

 

이건~ 뭐~  캬~  헉~  할 말이 따로 없습니다

 

그냥 완전 환상적인 맛입니다. 다른 말 할것 없이 그냥 한번 드셔 보셔야 합니다. 블로그 1편에서 통으로 구워야 맛있을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구워야 맛있을지? 궁금하다고 했었는데 통으로 구워 먹는 게 훨씬~ 더~  맛있다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꼭 통으로 구워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고기를 먹을때는 야채를 꼭 먹어줘야 하는 거 아시죠? 기본이잖아요^^ 양파 4등분 해서 잘라서 구워주었는데 달달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단 껍데기 부분은 탄 부분도 있으니까 그건 버려주시고요^^

 

 

완전~ 완전~ 맛있게 먹은 감자입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이 되어있어서 너무 담백하게 맛있습니다. 필수~

 

 

오늘 통 리챔 구이를 해서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좋합적으로 후기를 적어본다면~

 

통리챔구이 : 잘라서 구워 먹는 것보다 통으로 구워 먹는 게 더 맛있다에 한표 주었습니다.

 

대파 구이 : 이건 꼭 해서 드셔 보세요 정말 맛있네요. 다음에는 좀 더 두꺼운 파로 구워봐야겠어요.

 

마늘 : 이건 다들 드시는 거라 쌉싸름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에 꼭 넣어야 할 요소입니다.

 

양파 : 다음에는 더 많이 잘라 넣으려고 합니다. 양파가 구워지니 달달한 맛이 완전 최고입니다. 

 

감자 : 이건 리챔 다음으로 넣어야할 부 재료입니다. 담백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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